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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수술 방법
일산연세참비뇨의학과 조회수:864 121.161.11.209
2019-01-30 09:03:30

정계정맥류 수술 방법

 

정계정맥류는 음낭의 고환 위쪽 부위에서 혈관이 부풀어 올라 벌레 같은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음낭정맥류 또는 덩굴정맥류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고환에서 심장을 향해 피를 보내는 정맥인 고환정맥 내부에 있는 밸브가 망가져 혈액의 흐름이 반대로 역류하여 발생한다. 
 
정계정맥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고환의 온도를 높여 고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정자의 생성과 발육을 저해하여 종종 임신이 잘 안 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남성 호르몬의 생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 된다. 특히 정계정맥류 환자가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임신이 잘 안 된다면 수술은 꼭 필요하다.
 
정계정맥류의 수술은 수술시 절개를 어느 높이에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고환 높이에서 정계정맥류를 직접 찾아 혈관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은 혈관이 너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 상태에서 혈관을 분리 해야 한다. 동맥과의 구별도 어렵고 오히려 정맥을 모두 제거 하기가 힘들어 잘 시행하지는 않는다. 

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고환 위편 사타구니 높이에서 정삭이라고 불리는 혈관과 정관이 가는 길을 찾은 후, 정관과 동맥을 분리하고, 정맥 만을 찾아 결찰하고 자르는 방법이다. 정삭을 찾기가 쉽고, 혈관이 몸의 얕은 곳에 있어 혈관을 찾기에는 쉬운 방법이다. 고환 높이보다는 많지 않지만, 4~5가닥 이상으로 나뉘어진 혈관을 찾아 각각 묶어야 해야 해서 현미경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도 하고, 다른 방법에 비해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골반뼈 높이에서 혈관을 찾아 결찰하는 방법인데, 혈관이 여러 갈래로 분지 되기 전이어서 결찰 자체가 간편하고 동맥과의 분리도 더 편한 방법이어서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만 혈관이 몸의 깊은 곳에 있어 혈관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수술을 복강경으로도 많이 하는데, 수술 시간이 매우 짧고,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획기적으로 적어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의원에서는 많이 시행하지 않았으나 시설을 갖추고 복강경을 시작하는 의원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영훈 일산 연세비뇨기과 원장은 “복강경 수술은 빠르고 간편한 절차로 입퇴원과 수술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험상 혈관을 찾기 쉽고, 시야가 좋아 필요한 혈관만을 분리하기가 매우 편안한 방법이어서 많이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고 밝혔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9012911194692819&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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